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

"다양한 대선주자 공존하는 당 만들 것"

안기한 | 기사입력 2021/06/11 [11:46]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

"다양한 대선주자 공존하는 당 만들 것"

안기한 | 입력 : 2021/06/11 [11:46]

▲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 선출 

 

 

국민의힘 새 당대표에 이준석이 선출돼 보수정당 역사상 첫 30대 원외 당 대표가 됐다. 

 

다음은 11일 오전 10시 진행된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다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결과※

 

이준석- 당원 조사 득표율 37%+ 국민여론조사 득표율 55%

합산율: 42% (1위)

 

나경원- 당원 조사 득표율 33%+

국민여론조사 득표율 27%

합산율: 31% (2위)

 

주호영- 당원 조사 득표율 16%+

국민여론조사 득표율 9%

합산율: 14% (3위)

 

홍문표- 당원 조사 득표율 5%+

국민여론조사 득표율 4%

합산율: 5% (5위)

 

조경태- 당원 조사 득표율 7%+

국민여론조사 득표율 3%

합산율: 6% (4위)

 

국민의힘 최고위원으로는 조수진(24.11%)·배현진(22.15%)·김재원(15.02%)·정미경(10.72%) 후보 등 4명이, 청년 최고위원에는 김용태 후보(31.83%)가 선출됐다.

 

이 신임 대표는 당선 수락 연설에서 ‘공존’을 강조했다. 그는 "비빔밥에 얹는 고명처럼 함께 공존해야 한다"며 "'~다움'에 대한 강박 관념을 벗어던져야 한다. 고정관념 속에 하나의 표상을 만들어 그것을 따르게끔 강요하는 정치는 사라져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청년다움, 중진다움, 때로는 당 대표다움을 강요하면서 우리 사회의 비빔밥 속 시금치, 달걀, 고사리 등과 같은 소중한 개성들을 갈아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 신임 대표는 또 "우리의 지상과제는 대선에 승리하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저는 다양한 대선주자 및 그 지지자들과 공존할 수 있는 당을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약 1년간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끝내고 새로 출범하는 지도부는 내년 3월 열리는 대통령 선거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공식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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