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리위, 오늘 추가징계 심의 논의…이준석 운명의날,제명되나

장덕중 | 기사입력 2022/10/06 [10:20]

국민의힘 윤리위, 오늘 추가징계 심의 논의…이준석 운명의날,제명되나

장덕중 | 입력 : 2022/10/06 [10:20]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6일 오후 7시 국회 본관 전체회의에서 이준석 전 당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여부와 권성동 전 원내대표의 징계 여부를 논의한다.


윤리위는 이날 이준석 대표가 '양두구육', '신군부' 등 표현 윤석열 대통령과 당을 비난한 일로 윤리위의 징계 심의에 올랐고, 권 전 원내대표는 지난 8월 연찬회 때 금주령을 어겼다는 이유다.

 

이 전 대표는 지난 7월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으로 '당원권 6개월 정지'의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윤리위는 최근 이 전 대표에 보낸 출석 요청서에서 "당원과 소속 의원, 당 기구에 대해 객관적 근거 없이 모욕적·비난적 표현을 사용하고, 통합과 위신을 훼손하는 등 당에 유해한 행위" 등을 징계사유로 적시한 바 있다.


당내에선 이 전 대표의 중징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가운데, 윤리위는 탈당요구 또는 제명을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 또는 '당원권 3년 정지'로 사실상 제명 수순을 밟을 수 있다는 가능성도 거론된다.

윤리위의 중징계 가능성에 이 전 대표 측도 가처분 신청을 통해 다시 법원으로 가져가겠다는 의지를 비쳤다.

이 전 대표 측은 윤리위로부터 받은 '윤리위 소명·출석 요청서' 공문을 전날(5일) 언론에 공개하며 구체적 징계 사유가 없고, 요청서도 급박하게 발송된 점 등을 이유로 징계절차 자체가 무효라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결과는 이날 늦은 밤이나 다음 달 새벽에 나올 것으로 관측된다.

윤리위는 이 전 대표에게 이날 오후 9시께 출석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출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는 6일 이후 이 사건에 대한 최종 결정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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