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마지막 TV토론 관전평 박영선 예리함 vs 오세훈 무례함

- 오세훈 태도는 껌 씹는 불량배 -

이재포 | 기사입력 2021/04/05 [19:14]

정청래 마지막 TV토론 관전평 박영선 예리함 vs 오세훈 무례함

- 오세훈 태도는 껌 씹는 불량배 -

이재포 | 입력 : 2021/04/05 [19:14]

 (사진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페이스북 캡쳐)

 

지난번 토론에서 오세훈 후보의 '고개'를 지적했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4·7재보궐선거 전 마지막 TV토론을 벌인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해 "태도가 껌 씹는 불량배"라고 비난했다. 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토론 관전평을 올리며 이같이 적었다.

 

반면에 박영선 후보의 프리젠테이션은 "특유의 또렷한 목소리로 눈과 귀를 사로 잡았다"며 "상대방 질문에 너무 자세하게 디테일까지 설명하느라 시간이 모자랄 정도였다"고 극찬했다.

 

정청래 의원은 "오늘 토론은 박영선의 예리함과 오세훈의 무례함이 맞부딪쳤다"며 "토론 내내 상대방을 얕잡아 보는 듯한 (오세훈 후보의) 태도, 무시하는 듯한 표정과 비웃음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에 충분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 후보가 '내버려 두면 진실이 밝혀진다'고 말한 데 대해 "이런 아무 말 대잔치를 토론회에서 볼 줄이야 예전에 미처 몰랐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또 '박영선 존재 자체가 거짓말'이라는 오 후보의 발언에 대해 "오세훈의 지지율 몇%는 까먹었겠구나 생각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박영선은 95점. A플러스 오세훈은 45점. F 학점. 좀 박한가? 그럼 D마이너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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