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윤여정, 미국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수상…한국 배우 최초

오스카에 성큼 다가가

김현진 | 기사입력 2021/04/05 [12:12]

미나리 윤여정, 미국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 수상…한국 배우 최초

오스카에 성큼 다가가

김현진 | 입력 : 2021/04/05 [12:12]

 배우 윤여정(왼쪽 두 번째)이 5(한국시간) 오전 진행된 제27회 미국배우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s, SAG)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의 순자 역으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한국 배우 최초의 단독 수상이다. [판씨네마 제공]



윤여정이 4(현지시간) 미국배우조합상(SAG)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배우 윤여정은 이날 열린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여정은 수상 직후 내 감정을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다, 해외 영화인들이 알아봐줬다동료 배우들이 뽑아준 상이라서 더 감사하다,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국배우조합이 주최하는 이 시상식은 수상자들이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영예인 아카데미상까지 거머쥐는 경우가 많아 미리 보는 오스카로도 평가된다.

 

이에 따라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윤여정은 오는 25일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할 가능성을 한층 끌어올리게 됐다.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한국명 정이삭)이 감독한 영화 '미나리'는 미국 아칸소주의 농촌을 배경으로 미국 사회에 뿌리내리려는 한국인 이민자 가족이 마주치는 삶의 여정을 담백하게 담아낸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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