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 둘째날이자 마지막날인 3일 오후 1시 기준 전국 누적 평균 투표율은 14.6%로 집계됐다.
가장 최근 선거인 2020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은 19.08%였고, 같은 시간 기준으로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에선 각각 18.17%, 13.98%였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오후 1시 현재까지 1천216만1천624명의 선거인 중 177만6천918명이 투표했다.
서울시장 선거는 129만5천706명이 참여해 15.38%를, 부산시장 선거는 40만6천117명이 투표해 13.83%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재보선은 ▷광역단체장(서울·부산시장) 2곳 ▷기초단체장(울산 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2곳 ▷광역의원 8곳(경기도의원·충북도의원 등) ▷기초의원 9곳(전남 보성군의원, 경남 함안군의원 등) 등 21곳에서 치러진다.
사전투표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만 있으면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지역 722개 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저작권자 ⓒ 미디어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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