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하게 날 찾고 있었다고?”

‘비밀의 남자’ 강은탁의 ‘이채영 가족몰이’ 복수 시작됐다

김현진 | 기사입력 2020/10/13 [13:52]

“뻔뻔하게 날 찾고 있었다고?”

‘비밀의 남자’ 강은탁의 ‘이채영 가족몰이’ 복수 시작됐다

김현진 | 입력 : 2020/10/13 [13:52]

 

<사진제공> '비밀의 남자' 방송화면 캡처


 '비밀의 남자' 강은탁의 이채영 가족몰이 복수가 시작됐다.

가장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에 상처입은 강은탁은 처절한 복수를 예고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자아냈다.

시청률은 15.1%의 높은 수치로 단시간에 또 다시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 24회에서는 한유라·한유정 자매의 가족이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하는 이태풍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그를 둘러싼 두 여자의 사랑과 욕망,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촘촘한 사건으로 채우고 배우들의 최강 연기력이 뒷받침돼 격이 다른 ‘일일극’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태풍은 고로케 배달을 온 유정과 검사실에서 맞닥뜨렸다.

유정은 태풍을 단번에 알아봤지만, 태풍은 그런 유정을 외면했다.

유정은 태풍이 '유민혁 검사'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

태풍을 쫓아가 묻고 이수사관에게도 재차 사실을 확인했다.

결국 아니란 사실을 받아들일 수밖에 도리가 없었다.

유정과 유정 가족의 소재를 파악한 태풍은 아들 민우를 비참하게 버려 죽음에 이르게 한 이들을 용서할 수 없었다.

유정은 민우를 지키기 위해 태풍에게 거짓말을 했지만, 이내 후회하며 태풍을 수소문해왔다.

이런 사실을 알 리 없는 태풍은 자신을 찾았다는 유정의 말에 “뻔뻔하게 날 찾고 있었다고?”며 황당해했다.

그런 가운데, 민우와 함께 있는 유정을 보고 그는 “아들? 한유정.결혼했어?”며 충격에 휩싸였다.

그러나 곧장 5년 전 차서준의 품에 안겨 있던 유정의 모습을 떠올린 태풍은 아이의 아빠를 서준으로 완벽하게 오해했다.

이들의 엇갈린 운명이 예상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거리낄 게 없는 태풍은 대출을 받고 친척과 친구들에게 빌린 돈으로 무리하게 상가 계약을 한 여숙자를 타깃으로 삼았다.

그는 숙자가 투자한 모화건설의 비리를 파헤쳐 건설을 중지하도록 상황을 만들었다.

내년 봄이면 가게 사장이 될 거란 부푼 꿈에 휩싸였던 숙자는 충격을 받고 기절했다.

이 광경을 쏘아보는 태풍의 모습이 엔딩을 장식,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DL그룹 입성을 꿈꾸며 DL그룹 안주인인 주화연의 마음을 사기 위해 사고까지 위장했던 유라는 완벽히 계산한 착한 척으로 화연의 눈에 드는 데 성공했다.

화연은 상류층 지인들도 유라를 며느릿감으로 탐낸다는 사실에 마음이 흔들렸다.

이에 아들 서준과의 만남을 유라에게 제의했다.

유라는 “차서준만 잡으면 내 인생에 꽃길만 남았어”고 성취감을 쏟아내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13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비밀의 남자’ 24회는 시청률 15.1%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최고 시청률 경신과 함께 강은탁의 복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방송 중에는 실시간 댓글이 쏟아져 ‘비밀의 남자’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비밀의 남자' 24회를 본 시청자들은 “태풍이 민우 아빠를 서준으로 오해하다니, 갈수록 꼬이는 이 커플, 안타깝네요”, “태풍한테 막 대한 숙자가 뒷목 잡을 일만 남았네요. 완전 사이다”, “유라의 욕심은 끝이 없는 듯. 서준아 절대 받아주지 마” 등 폭풍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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